NSOK 절약형 보안상품 ‘Tn안심’, 출시 한달만에 가입자 1000명 돌파

2017-04-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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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텔링크 종합보안자회사인 NSOK은 자사 보안 서비스와 SK텔레콤 이동전화를 결합한 ‘Tn안심’ 가입자가 출시 한 달 만에 1000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SOK에 따르면 지난 3월 Tn안심 결합상품 출시 이후 전체 신규 가입자의 30%에 달하며, 이 중 90% 이상이 소상공인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안심의 간편한 가입조건과 함께 중복 결합·중복 할인 등의 파격적 혜택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의 문의와 가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NSOK와 SK텔레콤이 제휴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Tn안심은 NSOK 보안 서비스와 SK텔레콤 이동전화를 결합해 매월 최대 5500원(부가세 포함)까지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NSOK 보안상품 중 무인경비, CCTV 상품의 월 이용료를 연간 1회 무료(년 최대 11만원 할인, 3년 약정시 총 3회 가능)로 이용할 수 있는 결합요금 상품이다.

국내에 기 출시된 타 보안 관련 결합상품은 휴대폰, 보안상품, 인터넷 등을 다수 결합해야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Tn안심은 추가 비용 없이 휴대폰과 보안상품만 결합해도 통신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하나 1Q 쇼핑카드로 NSOK 자동이체 등록 시 매월 5000원씩 24개월간 최대 1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브로드밴드 인터넷 상품과 중복결합하도 가능해 할인폭은 최대 100만원까지 늘어난다.

안태표 NSOK 대표는 “매장 보안 등의 서비스를 찾는 고객에게 또다른 편의를 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시도한 ‘Tn안심’ 상품에 소상공인 고객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높다”며 “앞으로 철저한 시장분석을 토대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결합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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