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석현)는 19일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과 청소년들의 진로교육과 수련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내용은 지역 내 청소년의 상담·교육, 청소년활동을 위한 다양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도와주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장소제공 등 물적·인적 자원을 상호지원하기로 했다.
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식[사진=인천청소년꿈키움센터]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이 관장하는 진로지원센터와는 지난 2월 개최된 2017년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박람회에 참가하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협업할 사항을 논의하고 오늘 협약을 맺게 되었다.
인천센터는“앞으로도 관내에 있는 유관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비행청소년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비행을 예방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