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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생활체육공원 다목적광장 평면도[사진제공=부여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4/19/20170419133255327602.jpg)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다목적광장 평면도[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백마강교 주변 아름다운 백마강변을 따라 펼쳐진 잔디광장을 다양한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 다목적광장 조성에 적극 나섰다.
백마강교 아래를 포함하여 39,000㎡(11,700평)의 면적에 8억원을 투입하여 티볼장 1면, 다목적구장 1면, 족구장 2면, 가족피크닉장 5개소 등을 설치한다.
현재 백마강 둔치에는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자전거도로 생활체육공원과 수상계류장 조성에 따른 수상레저스포츠 등 각종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전국 스포츠 동호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생활체육시설 다목적공간이 완성되면 스포츠와 관광체험을 연계한 스포츠 상품을 개발하고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등 직장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백마강 둔치를 활용하여 차츰 생활체육으로 대중화되어 가고 있는 골프연습장을 조성하고자 계획했으나 보다 많은 군민들이 편안하게 찾아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계획을 변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