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도끼-더콰이엇, 베이빌론 향해 극찬…"소리 하나만으로 한 영화 보는 것 같은 뮤지션"

2017-04-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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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Q 프로듀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아티스트가 사랑하는 뮤지션 베이빌론이 컴백한다.

베이빌론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싱글 ‘비트윈 어즈(BETWEEN US)’를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며, R&B 신성으로 떠올랐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피처링 군단을 내세우며, 베이빌론만의 장르를 구축했다.
베이빌론은 그간 도끼, 핫펠트 예은, 릴보이, 김나영 등 다수의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본인의 음악방향성을 제시했다. 그와 함께 음악 작업한 아티스트들의 호평이 이어지며, 그의 음악에 대한 신뢰도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지코는 ‘Boys And Girls’ 작업을 함께한 베이빌론에 대해 “자기가 원하는 걸 다 소화하고 하드웨어가 좋은 뮤지션”이라고 칭찬했으며, 베이빌론과 같은 크루인 프리마비스타는 “소리 하나만으로 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뮤지션”이라고 평가했다.

‘너 나 우리’ 피처링에 참여한 도끼는 “흑인음악 힙합 알앤비를 제대로 이해하는 뮤지션”이라며고 설명했다. 또한 동료 라이벌 싱어 딘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메인스트림 알앤비 계보를 이어갈 뮤지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오는 거리’ 피처링에 참여했던 핫펠트는 베이빌론에 대해 “베이빌론은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이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아티스트”라고 극찬했다.

이외에 샤이니 키, 밴드 혁오, 딘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극찬을 받은 베이빌론 “함께 작업하고 싶은 뮤지션”으로 꼽히며 추후 음악 활동에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오는 6일 발매되는 싱글 ‘S.S.F.W’에는 산이, 나플라, 더콰이엇, 아단 등 실력파 아티스들이 대거 참여하며 리스너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상반된 스타일의 아티스트와 베이빌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베이빌론의 소속사 KQ 프로듀스는 “베이빌론은 신인임에도 불구, 아티스트들이 오히려 기대하는 뮤지션으로 꼽히고 있다. 함께 작업한 아티스트는 물론 그의 음악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뮤지션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싱글 앨범에서도 베이빌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베이빌론의 성장을 보며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베이빌론의 싱글 ‘S.S.F.W’는 오는 6일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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