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김해기적의도서관에서 '김해시 작은도서관 발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07년 10월 6일 '책읽는도시, 김해'를 선포한 이후 10년간 공모사업으로 조성된 김해의 작은도서관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시대변화에 부흥하는 도서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전문가,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이 마을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시민과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도서관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