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파주 출판도시와 대규모 쇼핑센터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밀집지역(서패동 일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 분해의 방법으로 처리후 방류하는 시설로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오수발생량이 많은 서패동 일원의 음식점에 대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오수처리시설의 주요기능 및 작동방법을 설명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관련기사파주시, 무장애 관광지로 재탄생…국비·지방비 최대 80억 투입경과원,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中企대상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 모집 파주시 관계자는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계도를 통한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위반 사항에 대해선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파주시 #파주서패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