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가 파주 출판도시와 대규모 쇼핑센터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 밀집지역(서패동 일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섰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 등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침전․ 분해의 방법으로 처리후 방류하는 시설로 정상적인 운영이 안 될 경우 수질오염 및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오수발생량이 많은 서패동 일원의 음식점에 대해 ‘환경오염 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 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점검했다. 오수처리시설의 주요기능 및 작동방법을 설명하고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했다. 관련기사파주시,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손절'…"홍보대사 해촉"고준호 의원, 파주시 GTX-A 노선 운정 정거장 및 차량기지 현장 점검 파주시 관계자는 “다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정기적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현장계도를 통한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위반 사항에 대해선 하수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하겠다”고 말했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실태 점검 #파주시 #파주서패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