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버스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서종석)는 27일 봄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시 버스공제조합과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진출입이 빈번한 환승버스정류장인 주안역에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생수, 비타민음료, 물티슈 등 교통안전 용품을 제공하고 운전자에게 도로교통법 개정내용을 주지시키는 등 교통안전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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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버스 교통안전캠페인 전개[사진=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

또한, 시내버스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기 위해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또는 지점)을 선정하여 매월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안전공단 서종석 지사장은 봄철 버스 운전자들의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다각도로 추진해, 인천시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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