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8일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ARIRANG) 중형주 저변동50 상장지수펀드(ETF)'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형 우량주에 투자하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1∼300위 범위에 있는 기업 중 거래대금과 자기자본이익률(ROE), 당기순이익 등이 양호하고 변동성이 낮은 우량종목 50개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됐다. 거래소는 "현재의 대형주 쏠림 현상이 하반기부터는 해소되고 중형주와의 균형을 맞춰갈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에 상장하는 ETF가 향후 중형주 상승기에 활용 가능한 투자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관련기사한화자산운용, 'PLUS글로벌방산' ETF 신규 상장한화자산운용 찾은 김승연 회장 "도전과 혁신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해야" #아리랑 #중형주 #한화자산운용 #ET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