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 최신형“119안전체험차량”도입

2017-03-23 08:37
  • 글자크기 설정

찾아가는 안전체험으로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 해소할 듯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찾아가는 최신형 “119안전체험차량”을 신규로 제작하여 도서지역 뿐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동안전체험차량은 4억4천만원의 제작비를 들여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완강기 및 암흑탈출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총 9가지의 다양한 재난체험 시설을 갖추어 시민이 희망하는 곳에서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습 및 체험위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최신형“119안전체험차량”[사진=인천소방본부]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을 많이 이용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생의 체형 및 눈높이에 맞추어 출입문을 슬라이드 도어 형태로 제작하고, 외관 디자인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EBS 애니매이션“파이어 로보”캐릭터를 소방캐릭터“영이, 웅이”와 혼합하여 디자인함으로써 어린이들이 119안전체험교육에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방본부는 연간 2만 여명의 시민들이 최신형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4분의기적 소소심교육”과 연계“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보다 활성화 하고자 2018년부터 5년간 소방안전교부세를 활용하여 9대를 추가 보강하여 전 소방서에 확대 보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