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백종원 간편식 시즌2 출시…‘육해공 2단 도시락’ 가성비甲

2017-03-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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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진미 담은 육해공 도시락∙삼각김밥, 고기쌈 김밥 라인업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시즌2’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은 2단 도시락인 백종원 육해공 도시락.[사진=CU 제공]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가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 시즌2’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 2015년부터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상품 기획에서부터 제조 레시피, 마지막 테이스팅까지 직접 참여한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등 총 17가지 간편식을 선보인 이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백종원 도시락’이 본격적으로 출시된 2016년, CU의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168.3%나 신장했다.

이에 힘입어 CU는 오는 23일부터 ‘백종원 간편식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우선 ‘백종원 육해공 도시락 시리즈’는 상품명처럼 돼지고기, 주꾸미, 닭고기 등 육해공 진미를 담은 2단 도시락이다.

1단에는 신동진미로 지은 햅쌀밥과 백종원 도시락의 시그니처 반찬인 계란말이와 햄 반찬이 들어있으며, 2단에는 각 컨셉에 맞춘 식재료를 활용한 두 가지 메인 반찬과 시금치 무침, 오뎅 볶음 등 세가지 밑반찬을 담았다.

23일 첫 선을 보일 ‘백종원 육(肉)도시락(4,500원)’은 제육볶음과 간장불고기가 메인찬으로 담겼다. 돼지고기를 백종원 요리연구가가 직접 개발한 고추장 소스와 간장 소스로 조리해 도시락 한 판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메인찬이 들어가는 만큼 도시락 전체 중량도 기존 도시락 대비 약 17% 푸짐하고 전체 중량의 60% 이상을 메인 반찬으로 구성해 가성비를 극대화 했다.

오는 28일, 30일 연달아 출시되는 ‘백종원 해(海) 도시락(4,500원)’과 ‘백종원 공(空) 도시락(4,500원)’은 컨셉에 맞춰 주꾸미 볶음과 마늘 간장 오징어볶음, 춘천식 닭갈비와 달콤짭조름한 데리야끼치킨을 각각 담았다. 특히 ‘백종원 공(空) 도시락’에 사용되는 닭고기는 모두 국내산과 미국산으로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다.

육해공 삼각김밥과 김밥도 선보인다. ‘백종원 육해공 삼각김밥(각 1000원)’ 3종은 간장불고기, 주꾸미볶음, 닭갈비를 기존 삼각김밥 대비 20% 증량했다. ‘고기쌈 김밥(각 3,200원)’ 2종은 간장불고기와 곱창불고기를 김밥과 함께 싸서 먹는 새로운 컨셉의 상품이다.

김정훈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백종원 간편식 시리즈’는 양과 질 모두 뛰어난 가성비 갑(甲) 상품”이라며 “시즌2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맛과 품질을 갖춘 간편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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