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에 올해 107억 투입

2017-03-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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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올해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에 107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양식어가에 히트펌프와 인버터를 설치해 냉난방에 사용되는 전력량을 줄이고, 일정 온도를 유지해 치어 폐사를 방지학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부터는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를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소규모 발선설비 보급을 신규로 추진하면서 적용범위가 늘어났다.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은 국고보조 60%, 지방비 20%, 자부담 20%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양식어가는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윤석군 전남본부장은 "일선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가를 위한 친환경에너지보급사업과 농가들의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이 원활이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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