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우주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천체 사진 10종 기념우표를 21일 발행한다. 우표는 오로라, 말머리성운, 삼각형자리은하, 보데은하, 시가은하, 오리온성운, 러브조이혜성, 플레이아데스성단, 장미성운, 은하수 등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기념우표는 스티커우표로 발행되며 형광잉크를 사용해 우주의 신비로운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표현했다. 어두운 곳에서 비추면 천체의 윤곽이 드러나며, 전지 여백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각 천체의 다양한 사진과 설명도 자세히 볼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우표발행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우주의 천체들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련기사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개인정보 안전·체계적 관리 인증우편요금 내달부터 30원 인상 #기념우표 #우정사업본부 #우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