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오른 레시먼은 지난주 62위에서 3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012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이후 약 5년 만에 PGA 투어 정상에 오른 레시먼은 두 배의 기쁨을 맛봤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아널드 파머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위 자리를 꿰찼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23)이 4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고 안병훈(26)이 5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