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클럽 오디션은 지난 9일 정식으로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사흘만에 구글 플레이 게임 인기 순위 1위, 애플 앱스토어 게임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어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6일 구글플레이 캐주얼 게임 장르와 애플 앱스토어 음악 게임 장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으로 등극했다.
클럽 오디션은 출시 이후 매일 꾸준히 일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20일 오전 현재 구글 플레이 캐주얼 게임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 장르에서는 매출 1위를 유지 중이다.
이와 함께 클럽오디션은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16일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꾸준히 진성유저 유입이 늘어나면서 다운로드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클럽 오디션은 200곡 이상의 인기 음원과 2300여종의 아이템 뿐 아니라 커플시스템과 팸(FAM) 등 커뮤니티 기능이 모바일을 통해 그대로 구현됐으며, 1인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만의 ‘스토리 모드’를 갖췄다. 시스템 최적화에 많은 역량을 투입, 갤럭시3 정도의 비교적 저사양 스마트폰에서도 원활히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오디션을 음악가로 비교하자면 반짝 스타보다는, 10년 20년 꾸준히 사랑받으며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들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큰 인기를 끌다가 곧 사라지는 게임들도 있지만, 독창적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으며 오래가는 스테디셀러로서의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입지를 모바일에서도 클럽오디션이 그대로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