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북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0일 오후 방한한다.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중인 윤 대표는 20일 밤 한국에 도착해 오는 22일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홍균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협의한다.
연합뉴스에 따ㅡ면 김 본부장과 윤 대표는 지난 17일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된 전방위 대북 압박 강화 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표는 또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방중(18∼19일) 결과를 우리 측에 브리핑하면서 중국의 기류를 전하고 중국을 활용한 대북 제재·압박 강화 방안에 대해 김 본부장 등과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북한이 향후 핵실험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으로 전략적 도발을 감행할 경우의 대응 방안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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