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3/17/20170317081644776634.jpg)
[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스타강사 설민석이 민족대표 33인을 폄훼했다는 논란에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람마다 비판적일 수도 있지 않나? 조선에서 고려 역사 편찬할 때 비판적으로 편찬했었잖아 어느 시대나 역사를 긍정 혹은 비판한 거잖아 우리가 배운 게 다 긍정일지 어찌암?(uu****)" "엥 설민석이 맞는 말만 했는데? 아직도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게 놀랍네(ki*****)" "설민석씨 힘내세요~~잘되면 배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굴하지 말고 설민석씨의 길을 가세요(we****)" "저게 설민석이 본인이 만든 논리는 아니고 좌파 학계 쪽에서 33인을 우파 개량주의적 인사라고 폄하하면서 80년대부터 계속 해왔던 말들이여. 고급요정, 낮술 이런거(iu*****)" "무조건 우리 역사라고 "절대 그럴 일 없어!"하는 건 아주 잘못된 태도입니다. 우리 역사부터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잘한 것은 추어올려줘야죠. 김구 선생님이 공동 생산, 공동 분배를 주장하신 건 알고들 계신가요? 을사늑약 때 황성신문에 시일야방성대곡을 썼던 장지연 또한 친일자로 변절한 것은 알고 계시나요?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썼던 최남선이 친일인 거는요?(di*****)" 등 댓글을 달았다.
설민석 사무실을 방문한 이들은 "독립운동하신 선열님들에 대해서 너무 모독… 표현 자체가 망언이고 망발입니다"며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