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와 충남대병원은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초부터 충남대병원 세종의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5명의 전문의가 24시간 순환 근무하고 있다.
이용환자는 1일(야간) 평균 20명으로, 고열과 복통 환자 등이 응급 처치를 받았다. 입원· 수술 등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는 본원과 협력해 신속한 이송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세종시는 응급의료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응급실과 효성세종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