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에 따르면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구 주민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후평1동을 비롯,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36개 지역이 선정됐다.
선도지역 선정은 사회복지직 동장 배치와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복지팀을 배치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복지허브화는 일반 민원처리 중심인 기존 읍면동 기능을 복지센터로 재편, 복지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상시 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