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후평1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탈바꿈

2017-03-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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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동장 맞춤형 복지팀 배치 주효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춘천시 후평1동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꾸며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구 주민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후평1동을 비롯, 전국 35개 지자체에서 36개 지역이 선정됐다.

선도지역 선정은 사회복지직 동장 배치와 전문성을 갖춘 맞춤형 복지팀을 배치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후평 1동은 올해 직원들의 복지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한편 복지허브화 예정 지역인 석사동, 신사우동, 서면, 동면, 동내면, 후평3동을 대상으로 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등을 지원한다.

한편, 복지허브화는 일반 민원처리 중심인 기존 읍면동 기능을 복지센터로 재편, 복지전문 인력이 취약계층 상시 관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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