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노인복지관이 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약물복용’ 사업을 실시 한다.
‘올바른 약물복용’사업은 의약품 오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고, 질병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현재 복용중인 약품의 올바른 복용방법과 질병에 맞는 건강식품 찾기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사업진행을 위해 과천시 노인복지관과 약사회 약바로쓰기 운동본부는 6일 협약을 체결했다.
송석하 노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께도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