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미참 토론회는 ‘새로운 미추홀 참물’의 약자를 써서 이름 지은 토론회로 상수도의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토론하고 최선의 결론을 도출하여 상수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이다.
이번 토론 주제는 “효율적인 노후관정비 사업 추진 토론회”로써 상수도사업본부는 2015년부터 노후관 정비 중기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으나 노후관 정비를 위한 설계 및 시공감독 전담 인력 부족, 인사에 따른 담당자 교체 등 지역사업소의 노후관 정비사업 추진 저조로 조기발주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이 같은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를 통해 노후관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연도별 노후관 대상을 재평가하여 중기계획을 재검토하는 방안, 상수도 설계와 감독 경력자를 지역사업소에 우선 배치하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 부족한 감독 인력에 대해서는 다른 시도 사례처럼 외주 용역을 주는 방안, 조기발주가 저조한 지역사업소에 대해서는 본부 차원에서 설계와 감독을 지원하는 방안 등 다양한 개선방안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