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지난 1월 말 서울 신정동 신정이펜하우스 앞 건물에 위치한 씽크매스 러닝센터를 개원하고 무료체험 기간을 거쳐 한 달여간 회원을 모집해왔다. 이어 신학기 시작일인 2일 러닝센터를 정식 개강하고 학생들과 첫 수업을 실시했다.
지난 2월 실시된 씽크매스 러닝센터 무료체험 수업은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수학을 재미 없고 어렵게만 느끼던 아이가 스스로 흥미를 느끼고 학원가는 시간을 기다리게 됐다는 게 학부모들의 반응이다.
한빛소프트가 직접 운영하는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아이와가 개발한 초등수학 교육 프로그램 ‘씽크매스’를 기반으로 특허 받은 ‘생각열기25T’ 교육이 이뤄지는 곳이다. 보고듣기, 쓰기, 읽기, 말하기를 거치면서 아이들이 수학개념을 스스로 말하게 되는 것이 이 곳의 핵심 학습법이다.
씽크매스 러닝센터 체험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 정 모 씨는 “씽크매스 러닝센터는 아이에게 학원을 가라고 강요할 필요가 없어서 좋다. 아이 스스로 수업시간을 기다리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욱 믿음이 갔다”며 “이 곳의 수학교육을 통해, 수학뿐만 아니라 사고력 자체가 향상되면 다른 과목 학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