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야당 대권후보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주독립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선 외교 군사 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자주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일본이 조선인 의식에 일본정신을 심어 두었다는 말이 있다. 우리 생활과 의식 제도 곳곳에 여전히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전작권 환수, 사드배치 철회,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실효화, 위안부합의 무효화에 이어 친일역사위 탈출도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어렵다고요? 필요해서 해야 하지만 쉽지 않은 일 하라고 대통령 뽑아 권력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