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임승보 회장(왼쪽에서 3번째)이 광복회 김구환 사무총장(왼쪽에서 4번째)에게 독립유공자 유족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부협회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삼일절을 맞아 대부업계가 ‘독립운동가 유족 돕기’ 행사에 나섰다. 한국대부금융협회(회장 임승보)와 산와대부, 조이크레디트대부, 에이원대부캐피탈 등 12개 회원사는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유족들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광복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지부에서 선정된 저소득층의 독립유공자 유족 100명에게 생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4차산업혁명 규제 확 푼다…VR방 흥행 견인 작년 가계부채 141조2000억원 증가… 사상 최대치 기록 임승보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 유족들의 생활이 조금이라도 나아지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와 회원사들은 지난해에도 광복회에 20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한 바 있다. #대부업 #삼일절 #임승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