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이날 행사는 공성면에서 재배한 쌀을 공급받는 충북송어직판장(서원구 청남로), 충북송어직판장 지북점(상당구 단재로)에서 쌀 소포장(5kg·10kg) 판매와 무료 증정(2kg)으로 진행했다.
평소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인근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에서 전국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상주 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최적의 장소와 시간이 됐다.
김종덕 이장은 “타작물의 비해 쌀은 판로 개척과 마케팅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고, 고품질 쌀 생산의 노력에 비해 소득은 낮은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현실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판로 개척과 더불어 우리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요 확대 및 안정적인 수요처 확보에 법인 회원을 비롯해 관내 쌀 생산 농가와 협력해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