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동건이 3개월 전 예능에서 티아라 지연과의 결별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이동건이 계속 아재개그를 선보이자 MC 전현무는 "이런 농담 여자친구(지연)가 좋아하느냐"고 물었다.
2일 새벽 일간스포츠는 '[단독]이동건·지연, 교제 2년여만에 결별'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해 말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별설이 보도되자 이동건과 지연 측은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졌다"며 이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