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결한 양평' 거점사업 본격 추진

2017-01-3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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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삶의 행복운동 3대 과제 중 하나로 '청결' 생활화를 위한 거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양평군 제공]

경기 양평군은 삶의 행복운동 3대 과제 중 하나로 '청결' 생활화를 위한 거점사업을 추진한다.[사진=양평군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삶의 행복운동 3대 과제 중 하나인 '청결' 생활화를 위한 거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청결' 거점사업은 읍·면별로 청결하지 않은 곳을 자체 선정, 상시 깨끗한 지역으로 유지하고자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12개 읍·면은 청결 대상 지역을 1곳씩 선정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과 함께 받은 상사업비에 군비를 보태 사업을 추진한다.

신동원 군 전략기획과장은 "군민 모두의 노력으로 양평이 달라지고 있다"며 "삶의 행복운동과 행복공동체 지역만들기의 공통 요소라 할 수 있는 '행복한 양평'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

한편 '삶의 행복운동'은 '아름다운 공동체 사회 양평'을 만들기 위한 범군민적 운동으로, 군은 3대 과제로 '청결', '질서', '예의'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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