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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5시께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01/30/20170130180657345299.jpg)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5시께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5시께 전국 고속도로에서 차량 통행이 점차 원활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 기준 전국 고속도로에서 총 179.4㎞ 구간이 정체·서행 중이다.
구간 별로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에서 37.5㎞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28.3㎞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에서 26.3㎞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방향에서 20.2㎞ 등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이하로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승용차로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 23분 △대구 3시간 40분 △목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30분 △대전 2시간1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측은 이날 오후 8~9시께 귀경길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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