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30일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에 위치한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귀포족(귀향을 포기한 사람)이 늘어나 백화점과 쇼핑테마파크뿐 아니라 교외 아울렛에 수요가 집중됐다. 미식과 쇼핑, 레저가 원스톱으로 가능하고 설 연휴에도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차질없이 영업하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교외형 아울렛의 명절 당일과 다음날 일매출은 평소보다 2.5배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 단위 집객이 많은 주말과 비교해도 20% 이상 매출이 높다. 관련기사이경섭 농협은행장, 인사쇄신 새 바람 불러올까달라지는 새해 풍속도…세뱃돈도 모바일로? #김포 #설 #아울렛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