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이찬혁 "연애 경험 풍부해…곡 만드는데 도움 돼" (냉장고를 부탁해)

2017-01-30 16: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에 설을 맞아 최초로 냉장고를 같이 쓰는 가족이 함께 등장, 악동뮤지션 남매와 김윤아-김형규 부부가 출연한다.

천재 뮤지션이자 현실남매의 케미를 뿜어내는 악동뮤지션은 이날 서로에 대한 폭로전은 물론 예능감 넘치는 거침없는 토크를 이어나가 눈길을 끌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이번 앨범을 끝으로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이에 MC(김성주 안정환)들은 “오빠가 군대를 가면 악동뮤지션 활동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물어 이찬혁의 입대 이후 이수현의 활동 계획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MC들은 “이미 수현이가 오빠를 대신할 새로운 파트너로 YG 식구 중 눈여겨보는 사람이 있다더라, 오빠의 입대 소식에 표정이 피었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 과연 수현이가 눈여겨보고 있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MC들은 악동뮤지션에게 YG의 연애금지령에 대한 소문의 진상에 대해 물었다.

두 사람은 “양현석 사장님이 ‘수현이는 안 되지만, 찬혁이는 해~’”라고 쿨하게 이찬혁의 연애를 허락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찬혁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연애 경험이) 풍~부하다”며 “이 경험들이 곡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쏠쏠한 저작권료로 인해 동생과 받는 용돈의 액수도 차이가 난다”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 날 악동뮤지션은 함께 출연한 게스트 김윤아를 평소 존경하는 선배로 꼽으며 그녀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후배들의 노래를 들은 김윤아의 반응에도 관심이 쏠렸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의 연애담과 군 입대 후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오는 1월 30일(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공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