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고혈압·당뇨 적극적 관리 유도

  • ‘제1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참여자 선착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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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다음달3일부터 ‘2017년 제1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참여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은 고양시 사망원인 2·3위에 해당하는 심뇌혈관 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보건소의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교육과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이는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교육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짝수 달은 고혈압, 홀수 달은 당뇨병을 주제로 이뤄진다. 구체적인 내용은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방법 ▲고혈압·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 ▲올바른 약물복용 실천 ▲고혈압·당뇨식이와 싱겁게 먹기 ▲생활 속 실천운동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관리의 중요성을 잊기 쉽다. 단순히 약 복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약물·식사·운동법 등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 고혈압·당뇨를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 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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