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6회' 홍기표, 나연실父 신장이식 거짓말이었다

2017-01-29 21: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지승현의 거짓이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46회에서 이동진(이동건)은 홍기표(지승현)가 과거 나연실(조윤희) 아버지에게 했다는 신장이식이 가짜임을 알게 된다. 
홍기표의 상태를 알기 위해 병원으로 간 이동진은 담당 의사와 이야기를 나눈다. 홍기표가 과거 신장 이식을 했다고 알고 있던 이동진은 "과거 이식을 했는데 괜찮은거냐"고 묻자, 의사는 "이식을 했다면 상처가 남는데 없다"며 검사 결과를 말한다.

나연실을 잡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이동진은 마침 깨어나 나연실을 찾는 홍기표에게 "신장 두개도 멀쩡하게 있던데…넌 삼류 사기꾼이야"라며 분노한다. 

그동안 나연실을 잡아두기 위해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줬다고 말해온 홍기표의 말이 거짓임을 드러나자 시청자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한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