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파주·성남 등 경기도 10개 시·군으로 확대

2017-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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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윤세미 기자 = 수도권기상청이 29일 오후 6시 40분을 기해 동두천·포천·양주·의정부·파주·성남·광주시, 연천군 등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에는 ​가평·양평군을 포함해 10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북부지역 3∼10㎝, 경기남부지역 1∼5㎝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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