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설 연휴 셋째 날인 29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과 비가 내리는 탓에 차량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9일 국민안전처는 "30일까지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린다"며 "귀경길 운전과 여객선 이용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빙판길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고, 내리막길에서는 천천히 비스듬히 걷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대설 예비특보 발효 예정지역은 경기도(양주·의정부·파주·양편)와 강원도(평창군 평지·정선군 평지·횡성·홍천군 평지)이다 . 이번 눈은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설날 촛불집회 잠시 '휴식'… 세월호 유가족 합동차례 #국민안전처 #눈 #전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