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증산시장은 지난해 8월 서울시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오픈식을 통해 총 3팀의 청년 상인이 자리를 잡았다.
구는 이번 오픈식을 시작으로 올해 증산시장에 8개의 청년 상인을 추가 입점·육성할 예정이며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청년 일자리창출 등 청년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입점한 청년 상인들은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의 운영을 맡은 'iCEO실전마케팅연구소'로부터 제품 컨셉 및 마인드십 교육, 마케팅과 홍보 등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