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전남 목포시는 해산물 등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대표 음식 개발‧보급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최근 볼거리에 이어 먹거리가 주요 관광트랜드로 부상하면서 목포만의 메뉴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른 것이다.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창, 북항, 평화광장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20여개 업소를 목표로 모집키로 했다. 사업 참여 희망업소에 ‘중저가 메뉴 판매 음식점’ 현판을 부착하고 음식문화개선 홍보물품 지원, 홍보 리플렛 제작 등 다양하게 영업을 지원한다. 관련기사담양군, ‘남도정원’ 조성 '신 르네상스'시대로잘나가는 여수시, 2년 연속 관광객 1300만명 달성 사업 참여희망자는 목포시 보건위생과로 연락하면 된다. #남도 #먹거리 #전남 #목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