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포드가 지난 24일 자동차부품 브랜드 옴니크래프트(Omnicraft)를 설립했다. 옴니크래프트는 포드에서 생산한 모델뿐만 아니라 타 회사 모델에 사용되는 부품까지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포드는 옴니크래프트를 통해 2027년까지 전세계 자동차부품 시장 점유율을 10~1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옴니크래프트는 오일필터, 브레이크 패드, 로터(Rotor) 등 1500여종의 자동차부품을 출시했으며, 타사에서 출시한 모델의 85%~90% 이상에 사용할 수 있다.
포드 관계자는 “옴니크래프트 부품들은 미국 내 포드 및 링컨 매장 3200개소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2020년 전세계 1만 개소의 판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계 자동차 부품시장의 규모는 2017년 기준 5000억 달러에 달하며, 향후 6년간 70%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는 옴니크래프트를 통해 2027년까지 전세계 자동차부품 시장 점유율을 10~15%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했다.
옴니크래프트는 오일필터, 브레이크 패드, 로터(Rotor) 등 1500여종의 자동차부품을 출시했으며, 타사에서 출시한 모델의 85%~90% 이상에 사용할 수 있다.
포드 관계자는 “옴니크래프트 부품들은 미국 내 포드 및 링컨 매장 3200개소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것”이라며 “2020년 전세계 1만 개소의 판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