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S8과 LG전자 G6의 1분기 내 공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하지 않고,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뉴욕 언팩 행사로 공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MWC 개막 하루 전인 2월 26일 신제품 G6를 공개할 계획이다. 출시는 예년보다 이른 3월 초·중순이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정보통신 전문매체 ‘벤처비트(VentureBeat)’가 공개한 갤럭시 S8을 보면 5.8인치, 6.2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모델 모두 쿼드HD 해상도 디스플레이 전면 패널의 83% 가량이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로 덮여있고, 화면 비율은 18.5대 9다.
전면 하단의 홈버튼이 없고, 지문 인식 센서는 후면 카메라 옆에 붙어 있다. 후면 카메라는 촬영을 통해 사물 뿐 아니라 문자를 인식하고, 검색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시각적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 카메라로 특정 사물이나 글씨를 촬영하면, S8의 인공지능(AI) 비서 ‘빅스비(Bixby)’가 이를 스캔해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음성 명령에 따라 쇼핑, 번역 등의 작업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전면 카메라에는 갤럭시 노트7처럼 홍채 인식 센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LG전자 G6의 5.7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로·세로 2대1의 보기 드문 비율로 제작됐으며, 베젤(테두리)이 매우 얇아 전체 전면부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무선 충진 기능과 모바일 페이 기능도 더해진다.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로 꼽히는 듀얼카메라 기능도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 G5에서 선보였던 모듈형 디자인은 선택하지 않고, 일체형 배터리를 택했다.
업계는 갤럭시S8 가격은 가장 싼 모델이 9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관측했다. G6는 이보다 저렴한 80만원 중후반대로 점쳐지고 있다.
29일 IT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8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공개하지 않고, 오는 3월 말에서 4월 초 뉴욕 언팩 행사로 공개할 전망이다. LG전자는 MWC 개막 하루 전인 2월 26일 신제품 G6를 공개할 계획이다. 출시는 예년보다 이른 3월 초·중순이 될 전망이다.
최근 미국의 정보통신 전문매체 ‘벤처비트(VentureBeat)’가 공개한 갤럭시 S8을 보면 5.8인치, 6.2인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두 모델 모두 쿼드HD 해상도 디스플레이 전면 패널의 83% 가량이 아몰레드(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로 덮여있고, 화면 비율은 18.5대 9다.
전면 하단의 홈버튼이 없고, 지문 인식 센서는 후면 카메라 옆에 붙어 있다. 후면 카메라는 촬영을 통해 사물 뿐 아니라 문자를 인식하고, 검색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시각적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LG전자 G6의 5.7인치 디스플레이는 가로·세로 2대1의 보기 드문 비율로 제작됐으며, 베젤(테두리)이 매우 얇아 전체 전면부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90%를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 무선 충진 기능과 모바일 페이 기능도 더해진다.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로 꼽히는 듀얼카메라 기능도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전작 G5에서 선보였던 모듈형 디자인은 선택하지 않고, 일체형 배터리를 택했다.
업계는 갤럭시S8 가격은 가장 싼 모델이 90만원 중후반대로 책정될 것으로 관측했다. G6는 이보다 저렴한 80만원 중후반대로 점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