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에 따르면 GS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4,7% 오른 3조1154억원, 영업이익은 0.4% 감소한 5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플랜트와 전력부문 손실이 이유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는 강력한 실적개선 구간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중인 해외 프로젝트들은 올해 상반기 중으로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택 매출은 작년 3조1000억원, 올해는 5조원까지 급증하고, 마진 역시 1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안 PJT의 준공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하반기부터는 대형사 중 가장 강력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