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 20대를 민간에 보급하며, 1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법인이다.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등 7종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 또는 의정부시 녹색환경과,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