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설 연휴 사흘째인 29일 강원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리면서,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밤을 기해 강원 중·북부와 남부 산지, 양구·인제 평지, 춘천, 화천, 철원, 태백 등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린다. 이에 따라 이날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경길 차량 혼잡이 우려된다. 강원 중·북부 내륙보다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남부 내륙은 비 또는 눈으로 시작해 저녁에는 눈으로 바뀌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지난해 음주운전 면허 취소, 12만명 이상…면허 정지는 약 9만명 #강원지역 #대설 #예비특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