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한글 덕담 받아가세요"

국립한글박물관은 29일부터 이틀간 '손 멋 글씨로 쓰는 한글 덕담, 한글 가훈'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철민)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박물관 2층 로비에서 펼쳐지는 '손 멋 글씨로 쓰는 한글 덕담, 한글 가훈'에서는 캘리그라피 작가가 방문객들에게 직접 새해 덕담과 가훈을 써준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세종대왕과 함께하는 정답 맞추기 행사도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세종대왕으로 분장한 진행자가 박물관 곳곳을 돌아다니며 한글 문제를 내는 '세종대왕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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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