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 연구원은 "CJ E&M의 지난해 4분기 광고단가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오후 10시대는 21%, 11시대는 29%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단가는 단기 시청률보다 중장기적 트렌드를 감안해 형성되는 만큼, 상승세가 형성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에 따른 중국의 한류 제재와 관련해선, CJ E&M이 한국 콘텐츠를 중국에 수출하기보다 현지 법인에서 현지 자본으로 현지화 작업을 하므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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