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레이더P’ 의뢰로 12월 넷째 주∼1월 셋째 주까지 실시한 주간집계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월 마지막 주 주간집계 결과(1월 2일 공표)에 따르면 잠재 지지율 조사에서 민주당 33.7%, 개혁보수신당 17.3%, 새누리당 13.4%, 국민의당 11.6%, 정의당 4.5% 순이었다.
1월 첫째 주 주간집계에서는 민주당 37.6%, 바른정당 13.4%, 새누리당 12.2%, 국민의당 10.9%, 정의당 5.3%였다.
1월 둘째 주 주간집계에서는 민주당 35.9%, 새누리당 12.8%, 국민의당 12.5%, 바른정당 11.3%, 정의당 5.1% 등으로 조사됐다.
1월 셋째 주 주간집계에서는 민주당이 38.0%로 1위를 기록했고 새누리당(12.5%), 국민의당(11.5%), 바른정당 (8.9%), 정의당(4.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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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난해 5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 개원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한편 12월 마지막 주 정례조사는 지난달 27일∼30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49%), 무선(18%)·유선(15%) 자동응답 혼용 방식과 무선전화(85%)·유선전화(15%)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1.0%였다.
1월 첫째 주는 지난 2∼6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8%), 스마트폰앱(50%), 무선(2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0.3%였다.
1월 둘째 주는 지난 9∼1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50%), 무선(23%)·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이며, 응답률은 20.4%였다.
1월 셋째 주는 지난 16∼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17%), 스마트폰앱(40%), 무선(33%), 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자체구축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및 임의 스마트폰알림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15.3%였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