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신영증권은 28일 쌍용양회에 대해 "수익성 개선이 시작됐고, 비핵심계열사 매각으로 자산 슬림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박세라 연구원은 "시멘트, 에너지, 해운, 세라믹, IT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던 쌍용양회는 2016년 한앤컴퍼니에 피인수 된 이후 비핵심 사업부를 매각하고 시멘트 관련 사업구조로 재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영업 이익률 13.1% 기록하며 2003년 호황 이후 최고 이익률 기록했다"며 "쌍용머티리얼 등 비핵심계열사를 매각하며 자산도 슬림해졌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신영증권 "삼성전자, 가뭄에 단비같은 자사주 매입"신영증권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효과 시기 앞당겨질 것… 목표주가 ↑" #쌍용양회 #유망주 #자산슬림화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