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절물자연휴양림, 겨울철 관광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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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자연휴양림, 눈 덮인 삼나무 숲

▲절물자연휴양림, 눈 덮인 삼나무 숲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 제주 절물자연휴양림이 겨울철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시는 겨울철 절물자연휴양림 이용객이 하루 평균 1400명 이상으로 꾸준히 찾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절물자연휴양림 ‘무장애 길’은 5개 코스 7km로, 눈 덮인 삼나무 숲이 이국적이며 독특한 겨울 숲 정취를 감상하기 위해 도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장생의 숲길’ 11.1km, ‘숫모르편백숲길’ 8km는 지형이 비교적 평탄해 눈길을 트레킹하고 싶은 이용객들의 발길이 추운 겨울에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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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생태관리소 관계자는“겨울철 시설물 동파방지 및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무장애 관광자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절물자연휴양림은 지난해 처음으로 이용객 75만40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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