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유망주]LG생활건강, 중국 수요 재확인에 '매수'[대신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27일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통해 중국의 화장품 수요가 견고함을 확인했다고 분석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LG생활건강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4573억원, 1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21%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직전 추정치를 상회하는 실적이다.

박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구간으로, 중국의 화장품 수요가 재확인된 만큼 올해 화장품 부문의 외형성장과 이익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또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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