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25일 전 직원에게 자체적인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굴 제품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굴 제품 유통량은 약 700kg어치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서 병에 걸리는 잠복기는 12~48시간(평균 24시간) 정도다.
단 70도에서 5분이면 죽고 100도에서는 1분이면 죽기 때문에 이 정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품 회수는 마무리됐다”며 “아직까지는 롯데마트로 고객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