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노로바이러스 검출 굴 제품 자체 회수

2017-01-27 14:43
  • 글자크기 설정

[사진= 롯데마트 제공]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롯데마트가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특정 굴 제품을 전량 회수조치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25일 전 직원에게 자체적인 검사를 통해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굴 제품 판매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해당 굴 제품 유통량은 약 700kg어치다.

노로바이러스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며,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서 병에 걸리는 잠복기는 12~48시간(평균 24시간) 정도다.

단 70도에서 5분이면 죽고 100도에서는 1분이면 죽기 때문에 이 정도 이상으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제품 회수는 마무리됐다”며 “아직까지는 롯데마트로 고객 피해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