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이랜드월드의 의류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는 지난해부터 선보인 포켓몬 협업 상품 37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켓몬 컬래버레이션 기획전'에서는 티셔츠, 후드 풀오버, 후드 집업, 스웨트셔츠 등 총 37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품절됐던 상품도 재주문을 통해 구비해뒀다.
스파오 관계자는 “스파오가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 포켓몬 박스 이벤트는 젊은 층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퍼져나가 이벤트 당일 전국 각지 매장에서 3시간 만에 1만개가 모두 완판 되는 기록을 세웠다”며 “올해에도 국내에 다시 한번 포켓몬 열풍이 불어와 포케코노미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