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장관 "북핵과 미사일 가장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위협"

2017-01-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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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공군참모총장도 예하 부대 방문

한민구 국방부 장관(앞줄 왼쪽 두번째)이 지난 6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핵심 전투부대인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설 연휴 첫날인 27일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이고 실체적인 위협"이라며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수도권 영공 방어의 핵심부대인 패트리엇 포대를 방문해 군사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국방부가 전했다.
   
정경두 공군참모총장도 이날 방공유도탄사령부 예하 제8506부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저어 참모총장은 "다른 장병들과 고향의 부모 형제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기 바란다"며 "적의 성동격서식 도발 행태를 고려해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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