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방송된 JTBC 시사예능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박영선 의원과 바른 정당 이혜훈 의원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영선 의원은 손석희 사장에 대해 “MBC 기자 시절 뉴스를 같이 한 적도 있다. 손석희 사장이 내 1년 후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옛날에는 그 앞에서 무게를 많이 잡았는데 요즘은 많이 높아지셔 가지고”라고 얼버무려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박영선 의원은 “손석희 사장과 지금도 가깝게 연락하는 사이”라고 덧붙이며, 여전한 두 사람의 돈독함을 과시했다.
이에 바른정당 이혜훈의원은 “갑을이 바뀌었다. 정치인은 파리와 같아서 언론, 신문으로 한 방에 죽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